조직심리 | 무엇이 당신을 조직에서 행복하게 하는가?
2026.01.30
- 직장인이 언제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는지 잠시 생각해 본 적이 있다.돌이켜보면 그런 순간은 많지 않았다. 이 길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, 곧 다가올 업무에 대한 압박, 그로 인한 불안과 두통이 머릿속을 더 자주 채웠다.
- 성과를 내고 주변에서 인정받던 시간은 잠시 스쳐갔고, 급여는 늘 물가 상승률과 비슷한 수준에서 만족을 요구했다.
- 홀로 서기를 결심한 이후, 경제적인 만족감은 오히려 0에 가까워졌다.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일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졌다.
왜였을까?
- 아마도 온전히 내 힘으로 서 있다는 감각, 그리고 삶이라는 지면 위에 스스로 발을 딛고 있다는 느낌 때문이었을 것이다. 확신은 안정에서 오지 않았다. 주체성에서 왔다.
- 이 감각을 조직 안으로 가져와 보면 어떨까. 조직원들이 누군가에게 기대어 있는 존재가 아니라, 자신의 힘으로 서 있다고 느낀다면 그 조직은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이 된다.
- 일은 ‘지시’가 아니라 ‘선택’이 되고
- 책임은 부담이 아니라 ‘권한’이 되며
- 사람은 자원보다 ‘존재’로 인식된다
- 이렇게 깨어 있는 순간이 잦아질수록 조직은 자연스럽게 활기를 띤다. 리더십의 역할은 다른 사람 대신 그 자리에 서주는 것이 아니다.
- 사람이 스스로 설 수 있다는 감각을
지워버리지 않는 것, 그리고 그 감각을 회복하게 돕는 것이다. 깨어 있는 조직을 만드는 힘은 제도나 구호보다 리더십의 태도에서 먼저 시작된다.
👉 지금 우리 조직에서 사람들은 보호받고 있을까, 아니면 스스로 서 있다고 느끼고 있을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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